새벽까진 비가 많이 와 재난문자를 자다가 몇 번이나 받았는데
다행히 이제는 비가 오질 않네요.
다들 비 피해가 없길 바라겠습니다.
ㅁ 이루다 청약 후기
오늘은 7월 말 청약을 진행했던 이루다의 상장일이었습니다.
공모가는 9000원이었는데 다행히 장 초반 시초가 2배가 형성되어 18,000원부터 시작되었습니다.
이루다는 유통가능물량이 약 50%나 되어서 시초가 2배를 기대하지 않았는데ㅎㅎ다행이었습니다.
저는 오전에 시초가 두배가 형성되고 얼마 안지나 21000원대에 배정받은 주식 전부를 매각해서
130%대의 수익률을 올렸습니다.
지금보니 고가 23,400원까지 형성이 됐었네요! 거의 상한가 근처로 갔군요ㅎㅎ
그 이후로 21,000원대 선을 유지하다가 유통물량이 많다 보니 가격선이 무너져서
결국 시초가 아래로 하락한 상태로 장이 마감되었네요ㅜㅜ
그래도 장 마감때 매도했더라도 거의 100%의 수익이 나왔을 거니
성공적인 공모주 청약이었습니다!
다만, 경쟁률이 너무 높아 많은 주를 배정받지 못한 점이 아쉬울 따름이네요.
ㅁ 7월 공모주 정산
주식 청약을 한개 한 개씩 하다 보니
각자 청약한 증권사도 달라 수익을 한 번에 모아놓고 비교하기가 어려운 거 같아
엑셀로 청약으로 번 수익과 수익률 등을 정리해놓고 있습니다.
보면서 어떤 청약이 성공했고, 실패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며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.
7월에는 총 4개 회사가 상장하였습니다.
그리고 다들 그러시겠지만 sk바이오팜이 대부분의 수익을 견인해주었네요ㅎㅎ
그리고 와이팜만 처음 시초가 2배가 형성되지 않아 유일하게 공모가 대비 유일하게 수익률이 100%로 아래이고
나머지 청약은 모두 100% 이상이라 성공적인 청약이었다고 자평하겠습니다.
저 역시 주식 공모주 청약을 많이 해보질 않아
이게 과연 돈이 되는 건가, 손해는 보지 않나 불안했었는데
약간의 노력으로 청약할 회사를 고르면
같은 기간의 은행 이자보다는 높은 수익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이번 기회로 알게 되었습니다ㅎㅎ
이상으로 이루다 매도 후기 및 7월 공모주 정산은 마치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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